












어깨 위 돌덩이가 있는 것처럼 무겁나요? 🪨 혹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눈 밑이 미세하게 떨리나요?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영양제 중 하나죠.
마그네슘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필수 영양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우리 몸의 전반적인 ‘안정'에 관여하기 때문인데요. 마그네슘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며 칼슘 대사를 도와 뼈와 근육, 심장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럼 구체적으로 마그네슘의 역할을 알아볼까요?🧐
마그네슘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즉 몸에 있는 긴장과 석회화를 해소해 주는데요, 실제 편두통에 관한 연구에서 12주간 마그네슘 600mg 고함량 투여 군이 위약 군에 비해 41.6%가 편두통이 감소되었다고 발표했어요. [출처 : Prophylaxe mit Magnesium- Sportler under Migraniker profitieren, Apotheke 2011,05; 06]
또한 마그네슘은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하기에 인슐린이 간과 근육에 포도당을 전달할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예요. 실제 지스젠느 대학의 연구(2005)에 따르면, 25년간 실험 결과는 당뇨 증후군의 환자의 25%가 마그네슘 결핍이었죠. (건강한 사람은 단 3%만이 마그네슘 결핍이었습니다. )
마그네슘은 신경 기능에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분 변화와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일부 정신과 의사들은 불안이나 우울증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마그네슘 보충제를 처방하기도 하는데요. 에밀리 박스 연구팀은 임상환자들이 2000mg의 마그네슘을 6주 동안 매일 섭취한 결과 우울증 점수의 평균이 10점에서 6점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뼈 건강’하면 칼슘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마그네슘 없이 칼슘만으로는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힘든데요. 칼슘을 만들어내는 칼시토닌의 생성을 위해서는 마그네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칼슘이 혈액에 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이렇듯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톡톡한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 실제 몸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모든 중환자실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그네슘 레벨을 틈틈이 체크한다고 하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족한 채소 및 견과류 섭취, 바쁜 일상 속 지나친 가공식품 섭취 등으로 현대인의 마그네슘 섭취량은 떨어지고 있어요.
각종 비타민제, 단백질 보충제 등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해서라도 보충하려는 기타 영양소와는 달리, 마그네슘은 주목받지 못하며 일일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당뇨가 있거나 당 대사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마그네슘이 당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되어 마그네슘 부족이 더 잘 발생합니다.
참고)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 : 남자 360mg~370, 여자 280mg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일반적으로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아몬드, 검은콩, 호박씨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양 만큼 매일 챙겨 먹기 어렵다면, 간편하게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게 좋습니다. 아이엠 마그네슘 : 8,900원(30일), 175mg
이제 마그네슘을 보시는 시각이 조금 달라지셨나요? 내 몸 곳곳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정 지킴이’ 마그네슘.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